퇴근길 수도권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.
밤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,
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
빗줄기가 굵은데, 벼락이 치는 곳도 있다면서요?
[캐스터]
그렇습니다.
역 1시간 전부터 서울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.
벼락을 동반하면서 기습적으로 내리고 있는데요,
서울뿐 아니라 경기와 강원도 지역까지 강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.
밤 늦게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,
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
소나기는 밤 늦게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.
장마전선은 세력이 크게 약화한 채 남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.
따라서 내일 내륙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서울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
반면 제주도에는 30~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주말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올라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
잠시 장마가 소강상태에 드는 내일, 주변 점검 꼼꼼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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